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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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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 목 스릴러버스킹2
작 성 자 관리자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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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버스킹Ⅱ

 

 

공포영화를 보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무서움에 비명소리까지 지르고나면 무더위도 금세 잊혀지는 기억이 납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같은 때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 스릴만점 콘서트가 시민예술촌 주관으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8월21일(일) 오후 7시에 열렸습니다.

 

우리 뇌는 공포를 느끼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일시적으로 체온이 내려가고 온 몸의 털이 바짝 서면서 시원함을 느끼게 되지요. 두려움이 많은 사람일수록 오히려 공포를 즐긴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청소년 관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좀비 분장을 즐기며 체험하느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기하는 사람들의 긴 행렬이 줄지를 않았습니다.

 

폭염에 거리마저 조용했던 8월을 군산시민예술촌 상설공연단원들은 스릴러버스킹2 공연을 위해 방학도 휴가도 반납하고 연습실에서 땀을 흘렸습니다.

상설공연단인 남성트리오 빅스, 여성댄스그룹 사월, 정상의 밴드 두둥사운드가 함께하는 스릴러 버스킹을 위한 준비는 더운 여름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사월의 좀비댄스는 마치 무덤에서 나온 해골들이 걸어다니는 것처럼 실감이 났고 좀비분장만으로도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에피네프린’이 증가하여 극도로 흥분한 것과 같은 느낌을 가졌고 두둥사운드의 노래는 더위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곡에 담긴 이런저런 효과음과 내리치는 목소리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경험과 성격이 다른 탓에 누군가에게는 시시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스릴러버스킹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기분이 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얼굴은 붉어지고 눈의 동공이 커지고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 근육은 수축되고 소름이 돋고 진땀이 나 피부는 끈적거리는 무서운 콘서트로 여름을 아웃시킬 세 번째 버스킹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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